필름카피어 자작기.

SLR클럽 강좌를보고 삘받아서

프링글스 통을 이용해 필름카피어를 만들어보았씁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거 참 물건이군요 +_+

완성된 필름카피어

뒷면의 모습입니다

잘라낸 프링글스 통을 길~게 두개로 잘라서,

필름 홀더 제작.

추후에 슬라이드 필름홀더로 수정예정.

앞부분

72mm  필터와 프링글스통을 테이프로 붙여버림으로서

렌즈에 탈착, 고정이 가능함으로서, 장노출에 유리함.



여기서부턴

첫번째 현상했던 필름입니다 ㅋㅋ

필름으로 해본 패닝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실패하면 어떡하지 ㄷㄷㄷ 하고 고민많이했는데...

나 좀 패닝샷 고수인가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우리집 우체통.

역시 필름은... 뭐가 달라도 다르긴 다르다는..

근데 이 사진은 핀이 좀 오락가락;

필름 넣자마자 찍은 첫 사진

피터입니다 -_-ㅋ

학교 담장에 피어있던 풀떼기

지금쯤은...... 다 떨어졌을려나

제 카메라 들고있는 Steve

이사람도 한국살다 왔답니다.

이런 원본이미지에서,

가운데부분만 잘라낸뒤,

반전시키고 밝기조절을 해서 이미지가 만들어집니다.

필름으로 과감하게 셀카 ㅋㅋㅋㅋ

고 작은 필름에서도 렌즈에 뭐가 써있는지 보일정도로..

필름의 해상력..대단합니다;;

카메라 노출계의 특성을 모른채로 찍었던 장비샷

왼쪽부터 50mm f1.8 / 17-70mm f2.8-4.5 / Canon EOS D30 + 420ex

뒤에는 TMK-244B

카메라에게 너무 많은걸 바랬나봅니다..

스팟측광인줄 알고 찍었더니 노출언더 -_-;;;;;

초저녁에 찍은 사진...

그럭저럭 쓸만한 사진을 뽑아줍니다

마지막사진은.. 필름카피를 위해 필터까지 희생해준(?!)

Canon EOS D30 + 17-70mm f2.8-4.5


필름이라는거............ 재밌습니다 ^^ㅋ